프랜차이즈 전문컨설팅 기업인 ‘맥세스컨설팅’이 2017년 12월 31일까지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브랜드 중 기업의 2016년 매출액이 2조원 이상인 브랜드를 제외한 4,538개 기업과 5,581개 브랜드를 추출한 빅데이타 분석결과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편집자주)
맥세스컨설팅 김문명 컨설턴트는 "매출액에 다른 프랜차이즈 기업/브랜드 수로 판단할 때 소형 프랜차이즈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10억 원 미만의 기업이 과반수 이상(64.2%)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중 영세 기업 및 초기 프랜차이즈 기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업체들은 안정적인 본사 시스템을 보유한다는 건 힘든 실정이다.
김 컨설턴트는 "앞서 제기한 바와 같이 일본, 미국과 같은 프랜차이즈 선진국의 사례를 참고하여 일정기간 직영점을 운영한 경험과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따른 매뉴얼 구축 및 재무적인 실적을 보유한 본사만이 가맹사업을 개시 할 수 있는 규제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전성과 운영노하우를 보유한 가맹본사를 양성, 부실한 가맹본사를 퇴출하여 프랜차이즈 기업과 산업의 질적인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는 것.
한편, 업종별 규모에 따른 기업수를 보면, 10억 미만의 기업에서 외식업종이 66.85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는 41.7%로 적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도소매 기업 중 약 23%가 매출 200억 이상으로 나타났다. 즉, 외식업과 서비스에 비해 도소매 업종이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할 수 있으며, 영세기업의 비율 또한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규모별 평균 존속 년 수는 2억 미만의 규모가 3년이며, 100억 원 미만의 규모에서는 대부분 유사한 수치를 나타났다.
100억 원 이상 200억 원 미만 기업은 11.3년, 500억 원 이상 및 1,000억 원 미만 기업은 18.1년으로 기업규모가 증가할수록 평균 존속 년 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0억 원 이상의 구간별 존속 년수 증가폭이 높아지므로, 안정적인 매출규모를 유지할 경우 프랜차이즈 기업이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맥세스컨설팅에서 발간한 '2018 프랜차이즈산업현황 보고서'와 책자와 관련된 내용은 맥세스컨설팅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보고서내에는 각각의 브랜드를 업종별, 업태별, 지역별 분석과 함께 법위반 사례, 브랜드별로 성공사례 등 각종 분석데이타가 정리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