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감독원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팔아치우고 채권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금리인상 가시화와 한·미 기준금리 역전에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2조204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조9000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300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은 총 643조8000억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32.0% 수준이다.

지역별로 미국은 1조3740억원을 순매수했고 중국와 싱가포르는 각각 2320억원, 1950억원을 순매수했다. 순매도 국가는 영국과 사우디가 각각 1조4400억원, 1조244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은 내다팔고 있는데 반해 채권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같은 기간 상장채권에 7080억원을 순투자했다.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채원은 105조2000억원으로 전체 상장채권 대비 6.2%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