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오산공군기지에서 임무수행을 마친 미 공군 A-10 공격기가 착륙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공군은 2주간 한미 공군 연합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훈련을 실시한다. /사진=뉴스1

미국 국방부는 15일(현지시간) 북한이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를 이유로 16일 열릴 예정이었던 남북고위급회담을 중단한다고 선언한 데 대해 "정례적 방어훈련"이란 입장을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롭 매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맥스선더는 한국을 방어하기 위한 군의 준비태세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연례적(annual)인 한미 훈련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합훈련의 방어적 본질은 수십년간 분명하게 유지돼왔으며 변화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이번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도발"이라고 부르며 고위급회담을 중지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