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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유망 신산업 수출 증가율이 총 수출 증가율을 3배 이상 상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기차 ▲로봇 ▲바이오헬스 ▲항공우주 ▲에너지신산업 ▲첨단 신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등 유망신산업의 1분기 수출액은 204억2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보다 35% 증가했다.


유망 신산업의 수출 증가율은 1분기 총 수출의 증가율(10.1%)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이다. 유망 신산업의 수출비중도 지난해 총 12.8%에서 올 1분기 14.0%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품목별로는 총 8개 품목 중 전기차·바이오헬스·에너지신산업·차세대디스플레이 등 7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 품목 고부가가치화가 확대됐다. 특히 전기차 수출의 경우 177.6%나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10대 주요지역 중 중동을 제외한 9개 주요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해 지역별 편중 없이 성장했다.


상세 품목별로는 반도체(45.9%), 컴퓨터(43.4%), 정밀화학원료(37.4%), 의약품(32.4%), 건설광산기계(32.8%)가 수출증가율이 큰 상위 5대 품목으로 집계됐다.


김선민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우리나라 수출 품목의 다변화와 고부가가치화가 진전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며 “향후에도 소재, 유망 신산업 등 수출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수출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새로운 수출 먹거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