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스마트폰 렌탈 사업을 도입한다.
30일 SK텔레콤은 스마트폰 렌털케어 서비스인 ‘T렌탈’을 6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T렌탈은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대신 월 렌털료를 내고 빌려 쓰다가 24개월 뒤 기간이 만료되면 반납하는 구조다. 렌털 기간 중 중고폰의 잔금을 납부하면 반납하지 않고 기기를 소유할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T렌탈의 가장 큰 장점으로 별도 이용료가 없고 중고폰 반납 시점이 아닌 개통 첫달부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


도입 대상은 삼성전자 갤럭시S9, 애플 아이폰8, 아이폰X(텐)이며 앞으로 신규 스마트폰이 추가될 예정이다. 렌털 비용은 ▲갤럭시S9 64GB(기가바이트) 3만4872원 ▲아이폰8 64GB 3만1885원 ▲아이폰X 64GB 4만7746원이다. 스마트폰을 할부로 구입할 때보다 각각 7500원, 1만원, 1만2500원 저렴하다.

한편 스마트폰의 렌털료와 중고폰의 가치는 호주기업 맥쿼리가 산정한다. 맥쿼리는 호주 1위 통신사 텔스트라와 렌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