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위약금. /사진=임한별 기자

미투 논란으로 자숙중인 방송인 김생민이 위약금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늘(4일) 일간스포츠는 김생민이 광고 위약금으로 인한 금전적 타격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생민의 위약금은 적게는 수억원대부터 많게는 수십억원대까지 위약금을 물게 될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생민은 ‘통장 요정’의 이미지를 내세워 자동차, 여행, 보험사, 제약 등 광고를 비롯해 기획재정부의 홍보 모델로도 활동 중이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돼 모든 광고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김생민에게 거액의 위약금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이어졌다.

하지만 김생민의 광고 계약은 단발성 위주의 계약이었고 논란 당시 이미 계약이 끝난 광고도 있다고 전했다. 특히 위약금은 '법정 구속일 경우'란 단서가 있어 사회적 물의만으로 위약금까지 가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KBS2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 데뷔 후 첫 전성기를 맞았다. 김생민은 약 10개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약 20여 편의 광고를 찍었다.

하지만 지난 4월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그는 소속사를 통해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이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