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브랜드로 국내 SUV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FCA코리아가 약 10년 만에 풀체인지 된 지프 올 뉴 컴패스로 한국 소비자를 유혹한다. 27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2세대 올 뉴 컴패스가 다음달 17일 국내 출시된다.
2007년 선보인 1세대 모델에 비해 더욱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다재다능한 주행능력 및 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으로 소개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세대 지프 컴패스의 크기는 전장 4420㎜, 전폭 1820㎜, 전고 1650㎜이다. 지프의 SUV 라인업에서 보면 소형 SUV 레니게이드와 중형 SUV 체로키의 중간 사이즈급이다. 2세대 모델에서의 눈에 띄는 디자인 변화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기존 대비 측면으로 좀 더 넓게 퍼져 답답함이 완화됐다는 점이다.
신형 컴패스는 2.4 타이거샤크 가솔린 엔진, 2.0 멀티제트2 터보디젤 엔진 등을 바탕으로 가솔린 180마력, 디젤 17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스포츠, 래티튜드, 리미티드, 트레일호크 등으로 구성되며 한국에 어떤 모델이 판매될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판매가격은 지난해 미국에서 3만100달러로 당시 환율 기준 약 3363만원대였다. 현재 미국 판매가격은 2만1095달러로 약 2358만원부터 시작된다. 국내가격은 운송비와 마진 등이 더해지면 이보다 높은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FCA코리아는 올해 지프 브랜드에 집중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국내에서 피아트, 크라이슬러 브랜드를 함께 판매했지만 판매부진을 겪었고 이에 소비자 관심이 높은 SUV 브랜드에 올인하겠다는 전략인 것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지난 4월17일 서울 강서구 지프 전시장에서 “모든 활동을 SUV에 집중하겠다”며 SUV 집중 전략을 공표했다. FCA코리아는 올 상반기 출시한 지프 뉴 체로키에 이어 2세대 컴패스, 랭글러, 레니게이드 등 신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또 내년까지 기존 전시장을 지프 전용으로 모두 바꿀 예정이다.
FCA코리아는 올해 지프 브랜드에 집중한다. 기존에 국내에서 피아트, 크리아슬러 등을 포함해 판매활동을 벌였지만 판매부진 등으로 위기에 봉착했다. 이에 FCA코리아는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은 SUV 브랜드에 올인하겠다는 전략을 택했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지난 4월17일 서울 강서구 지프 전시장에서 “모든 활동을 SUV에 집중하겠다”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공표했다. FCA코리아는 올 상반기 출시한 지프 뉴 체로키에 이어 2세대 컴패스, 랭글러, 레니게이드 등 신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또 내년까지 기존 전시장을 지프 전용으로 모두 바꿀 예정이다.
지프는 지난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총 7012대가 팔려 전년 대비 28% 성장했다. 이 가운데 컴패스는 215대로 지프 모델 중 가장 저조한 판매비중 3.1%에 머물렀다.
SUV 강화 전략을 내세운 FCA코리아 입장에서는 반전의 계기가 필요하다. 다음달 출시될 올 뉴 컴패스가 개선된 상품성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올해 FCA코리아의 성공을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나아가 점점 치열해지는 소형SUV시장에서 어떤 경쟁력을 보여줄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