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4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이익 반등 구간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는 미래 발생 가능한 모든 악재가 주가에 반영됐으며 LCD 패널가격 반등과 같은 호재에도 주가 민감도는 높아져 향후 반등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3분기 현재 LCD 패널가격 반등을 주도하고 있는 32, 43, 55인치 TV 패널의 출하비중이 LG디스플레이 전체 TV 패널 출하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하반기 LG디스플레이는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더욱이 하반기 LCD 패널가격 상승 전망과 최근의 원화가치 약세 등을 고려하면 LG디스플레이의 실적 컨센서스는 크게 상향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