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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분쟁을 부추기는 발언을 해 상승폭을 제한받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97.6포인트(0.79%) 상승한 2만5241.9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42포인트(0.48%) 오른 2820.40에 장을 마감했다. 다만 나스닥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0포인트(0.01%) 하락한 7840.77을 기록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출발 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최고다, 무역에서 미국에 부당한 대우를 한 나라는 협상을 하거나 관세를 물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상승폭이 제한됐다. 이는 미-중, 미-EU 간의 무역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 무역 분쟁 우려 확대시켰기 때문이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알파벳이 호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장중 한 때 사상 최고치 경신하기도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매물이 몰리며 하락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