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전체 응답 학생들의 80%는 캠페인에 지목을 받으면 동참하겠다고 답했으며, 성별로는 남학생 중 76%, 여학생 중 82%가 참가하겠다고 응답해 여학생들의 참여 의사가 더 높은 것으로 집계 됐다. 참여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학생은 2%였다.
또한 응답 학생의 95%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의미를 알고 있었다. 아이스 버킷의 의미를 알고 있는지 조사 결과 62% 학생들은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33%의 학생들은 ‘알고 있다’고 답했다. 모르겠다는 학생들은 5%미만이었다.
실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누구를 위한 캠페인인지 묻는 항목에서도 95%의 학생들이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캠페인이라고 답했으며, 다른 항목에 응답한 학생들은 5% 미만으로 집계됐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이 겪는 고통에 동참한다는 뜻으로 보통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 이미지를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77%는 다음 참가자로 친구들을 선택했고, 그 외에 가족(7%), 선생님(7%), 선후배(4%) 등에 고르게 응답했으며, 교육감을 지목하겠다는 기타 의견도 있었다.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 5월 가수 션이 시작해 연예계는 물론 정계까지 확산되고 있다. 그렇다면 학생들이 기억하는 유명 참가자들은 누가 있을까? 학생들은 우주소녀(19%), 세븐틴(15%) 등 아이돌 그룹과 첫 테이프를 끊은 션(14%), 첫 릴레이 주자인 배우 박보검(15%) 등 초기 참여 연예인들을 고르게 선택했다. 이외에도 전 국가대표선수 김연아(7%) 방송인 전현무(5%)등의 셀럽도 기억했다.
한편 응답 학생들의 84%는 이미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같은 사회기부/문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었다. 22%의 학생들은 교복이나 제품 구매를 통한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 있었으며, 서명운동(20%), 후원금 기부(19%),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캠페인 참가(17%)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