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기침체와 소비 부진 등으로 지난 2분기 광주지역 오피스·상가의 공실률은 상승하면서 투자수익률이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감정원은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2018년 2분기(6월30일 현재)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 등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발표했다.
지역별 오피스 공실률은 광주는 16.6%로 전분기 대비 2.3%포인트 상승했으며, 임대료는 전분기 대비 0.49%포인트 하락한 ㎡ 당 5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오피스 공실률은 광주는 16.6%로 전분기 대비 2.3%포인트 상승했으며, 임대료는 전분기 대비 0.49%포인트 하락한 ㎡ 당 5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광주 오피스 공실률은 기업 경기가 위축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공급 증가 등으로 전기대비 상승했다. 중대형상가 공실률은 12.7%로 전분기대비 2.1%포인트 증가했고, 임대료는 23만3000원으로 전분기대비 0.14%포인트 상승했다.
광주는 첨단1지구 상권 등에서 경기 침체 및 상권 영향력 축소 등으로 공실률이 상승했다. 소규모상가 공실률은 5.8%로 전분기대비 3.8%포인트 증가했고, 임대료는 16만4000원으로 전분기대비 0.10%포인트 상승했다.
광주 소규모 상가는 전남대 등 상권 등에서 상권 침체, 신규 창업 감소 등으로 공실률이 상승했다. 전남대의 공실률은 26.2%로 전기대비 19.7%포인트 상승했다. 광주 집합상가 임대료는 24만원으로 전분기대비 0.26%포인트 하락했다.
공실률이 높아지면서 투자수익률도 낮았다. 광주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0.65%로 전국 평균(1.84%)을 밑도는 한편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중대형상가 투자수익률도 1.42%로 전국 평균(1.72%)을 하회했고, 서울(1.96%)을 비롯한 7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았다. 소규모·집합상가 투자수익률 역시 1.62, 1.4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정보는 매분기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