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
우리 사회는 여성들에게 분노하는 대신 침묵하고 부인하라고 가르친다. 분노를 드러내면 ‘여자답지 못하다’, ‘이기적이다’는 비난을 퍼붓는다. 이 책은 분노는 여러 다른 감정과 마찬가지로 관심과 존중을 받아야 마땅하고 여성 역시 마찬가지라고 역설한다. 이어 분노를 변화의 원동력으로 삼는 방법을 알려준다.
해리엇 러너 지음 / 이명선 옮김 / 부키 펴냄 / 1만5000원
변화의 실행력
1차 산업혁명으로 농업사회에서 당연시하던 ‘노예’ 계층이 해방됐듯이 모든 성공한 혁명은 억눌려 있던 계층의 해방을 가져왔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을 통해서는 누가 어떤 굴레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혁명적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새 시대의 주인이 될 세대의 역할과 이를 넘겨줘야 할 세대의 책임을 고민했다.
서명호 지음 / 씽크스마트 펴냄 / 1만4000원

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니얼 카너먼과 그의 동료 아모스 트버스키는 모든 판단과 결정에는 ‘이성’과 ‘합리성’이 아니라 ‘심리’와 ‘감정’이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행동경제학에 한획을 그었다. 성향이 달랐지만 학계에서 손꼽히는 단짝이 된 두 천재 심리학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마이클 루이스 지음 / 이창신 옮김 / 김영사 펴냄 / 1만8500원


고구려에서 배우는 경영 전략
역사에는 국가라는 조직의 성패가 담겼다. 특히 고구려는 조직의 번영과 몰락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고구려 700년을 훑어보며 별다른 자원도 없고 입지 조건도 좋지 않았던 고구려가 동북아시아 최강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찾아내고 이를 통해 기업가 정신과 조직 경영 비법을 살펴본다.
석산 지음 / 북카라반 펴냄 / 1만4000원

공부호르몬
공부할 때 우리의 뇌에서는 여러 호르몬이 분비된다. 그중 세로토닌, 도파민, 옥시토신과 같은 몇가지 호르몬은 학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런 학습 관여 호르몬을 공부호르몬이라고 부른다. 최상의 공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공부호르몬의 최적 지점과 공부호르몬을 깨우기 위한 기술 등을 소개한다.
박민수 외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 1만5000원

지적인 낙관주의자
‘낙관주의자’라는 단어는 세상을 장밋빛으로만 보는 현실 감각이 없는 사람을 떠올리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것은 비관이 아닌 낙관주의였다. 낙관주의자 유형 가운데 하나인 지적인 낙관주의자는 마음 편히 살고 남들보다 행복하며 사회적으로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고 주장한다.
옌스 바이드너 지음 / 이지윤 옮김 / 다산북스 펴냄 / 1만5000원


서른, 결혼 대신 야반도주
사회생활 5년차, 나이 서른에 10년지기 두 친구가 718일, 24개국 97개 도시를 여행하며 겪은 미치도록 유쾌하고 눈물 나게 치열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누군가의 눈치를 보느라,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에 따르느라 정작 살피지 못한 내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나 자신을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알아갈 것을 주문한다.
야반도주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 1만4800원

유럽의 그림자
우리는 루마니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 위치와 수도를 정확히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다. 루마니아가 유럽의 강대국의 곁에 위치하며 음지에서 근현대를 보냈기에 이런 일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지리,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범주에서 루마니아를 소개한다.
로버트 D.카플란 지음 / 신윤진 옮김 / 글누림 펴냄 / 2만8000원

☞ 본 기사는 <머니S> 제552호(2018년 8월8~14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