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된 BMW 차량. /사진=뉴스1

연일 지속되는 BMW 화재사고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및 BMW코리아가 머리를 맞댄다. 1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BMW 화재 관련 긴급간담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한 차량 분야 정부 실무자들과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이사(회장) 등 BMW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의 목적은 올해만 30건 이상 발생한 BMW 차량의 주행 중 화재사고 원인 파악 및 대책마련 등이다. BMW 측은 화재사고의 원인을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이라고 잠정결론 내리고 10만대 이상의 리콜을 결정했다. BMW코리아는 긴급 안전진단을 통해 부품 결함 여부를 파악하고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최근 긴급 담화문을 발표해 BMW 차량의 운행자제를 권고했고 운행정지 등의 후속조치를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