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퍼런스에서 지퍼는 ▲사업 현황 및 신규 파트너십 ▲글로벌 프로젝트 로드맵 ▲중국 시장 진출 등 3개 세션에서 지퍼 프로젝트의 국내외 현 사업 현황과 신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퍼는 이번 발표에서 국내 블록체인 기업 블로코(Blocko)의 기술 파트너인 홍콩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업체 ‘아르고(AERGO)’의 첫 번째 댑(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으로 합류한다고 밝혀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아르고는 다수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구축사례를 보유한 블로코의 핵심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진 플랫폼이다. 지퍼는 이번 협력으로 더 안전한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지퍼는 이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신용 정보와 P2P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프로젝트 ‘DCC(Decentralized Credit Chain)’와 MOU를 체결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도 밝혔다.
박성준 지퍼 공동창업자는 “현재 지퍼는 적극적인 해외 파트너십 확장과 동시에 올 하반기에 ZPERobo 배타테스트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ZPER 플랫폼을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이다”며 “지퍼가 가진 비즈니스 미션과 비전 그리고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해 프로젝트의 진정성과 당위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퍼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P2P 금융 연합 플랫폼이다. 각국의 P2P 금융 투자자와 차입자 간의 국경을 초월한 자금 이동과 안전한 분산 투자 시스템을 지향하는 ‘탈중앙화 P2P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ZPER Alliance에 글로벌 20개 P2P 금융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부동산, 보험,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의 여러 선도 기업이 데이터 정보 제공 및 기술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당사가 발행하는 P2P 전용 암호화폐인 ‘지퍼 토큰(ZPR)’은 올해 7월부터 현재까지 올비트, 비트지(Bit-Z) 등 6개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