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팀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뉴스1 임세영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야구 결승전을 앞두고 국민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대표팀이 사회인 선수들로 구성돼 생각보다 수월한 경기가 예상되지만 방심하다 덜미를 잡혔던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한국과 일본은 1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펼친다.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이 한일전으로 열리는 것은 1998년 방콕 대회 후 20년만이다. 당시 한국은 일본을 13대1, 7회 콜드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발은 에이스 양현종이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첫 경기 대만전에 이어 대표팀을 위해 헌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선동열 감독은 선발 선수진에 대해 함구하고 있지만 컨디션과 로테이션을 볼 때 양현종이 유력한 현실이다. 타격에서도 최정예 멤버를 동원할 예정이다.

한국대표팀은 우승시 9명의 선수가 병역혜택을 받는다. 아시안게임 로스터 선발 방식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지만 한일전인 만큼 사력을 다해 뛰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편 이날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은 오후 6시부터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