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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용카드업계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할인·경품증정·무이자할부 등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귀성·귀경길 승차권 또는 주유비 할인혜택을 담은 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추석연휴의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선물구입 비용 덜어주는 ‘대형마트 할인카드’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추석맞이 할인 및 경품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현대백화점 등 대형할인점과 백화점에서 비씨카드로 추석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30~50%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위메프 등 소셜커머스에서는 최대 20% 할인 또는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명절 기간 씀씀이가 커지는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마련했다. 다음달 31일까지 모든 가맹점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2~3개월 무이자할부 이용이 가능하다.


대형마트에서 할인혜택이 큰 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롯데카드의 ‘아임하트풀’은 대형마트는 물론 소셜커머스, 홈쇼핑에서 10%를 할인해준다.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쇼핑’도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의 ‘신한카드 O2O’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에서 5%를 할인해준다. 삼성카드의 ‘삼성카드4 V2’는 3대 대형마트에서 1.2% 할인해주는데 할인율은 낮지만 할인한도가 없는 점이 특징이다.

◆귀성·귀경길 주유특화 카드 쏠쏠

귀성·귀경길 차량으로 장거리를 이동한다면 주유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특화카드에 주목해봄 직하다.

KB국민카드 ‘탄탄대로 온리유’는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최대 150점을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삼성카드의 ‘카라이프 삼성카드 디스카운트 플러스(DISCOUNT+)’는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90원을 월 2만원까지 할인해준다 신한카드의 ‘딥오일’은 GS칼텍스, SK에너지, 에스오일, 현대오일뱅크 중 한곳을 선택하면 해당 주유소에서 주유금액당 10%를 할인해준다.


이밖에 롯데카드의 ‘오일킹 SK롯데카드’, 우리카드의 ‘에쓰-오일 400’, 하나카드의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 현대카드의 ‘M3에디션(Edition)2 등도 주유 특화상품이다.

승차권 할인 이벤트도 있다. 비씨카드는 오는 30일까지 귀성길 승차권을 누적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할인해준다.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뒤 코레일, SRT, 고속·시외버스 승차권을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