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국감대책회의에 참석하는 김성태 원내대표./사진=뉴시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권의 실정과 정책 오류를 명확하게 짚고 갈 것”이라면서 오늘(10일)부터 실시되는 국정감사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페이스북에 ▲재앙을 막는 국감 ▲미래를 여는 국감 ▲민생파탄 남탓정권 심판국감이라는 자유한국당의 국정감사 ‘3대 슬로건’을 알리며 이같이 적었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정권이 2년차에 접어들었지만 디테일이 부족하다”면서 “콘텐츠가 채워지지 않은 실험적인 정책들은 이제 그 허상과 실체가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국정감사의 핵심으로 ▲민주주의 수호 ▲소득주도성장 타파 ▲탈원전 철회 ▲정치보복 봉쇄 ▲북핵폐기 촉구 등을 거론하며 5개 사안에 대해 집중공세를 취할 것임을 예고했다.

김 원내대표는 마지막으로 ‘국정감사’로 4행시를 읊었다. 그는 “'국' 민의 눈으로/ '정' 확하게/ '감' 시하고/ '사' ㄹ피겠습니다”고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