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18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 시장 회복 추세가 확실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백운목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은 3.5%, 영업이익(744억원)은 7.7% 각각 감소할 것”이라며 “중국은 매출액 11.3%, 영업이익(460억원)은 1.7% 감소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신제품은 전분기보다 판매가 주춤했지만 기존 제품이 행사 매대에 재진입하면서 매출 회복을 이끌었다”며 “영업이익은 신제품 초기 입점비와 매대 재진입비 등을 고려하면 그리 나쁜 수준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시장은 3가지 전략으로 퀄리티가 다른(밀어내기 매출 지양) 매출로 회복한다는 계획”이라며 “신제품 출시, 브랜드 노후화 제품에 대한 행사 매대 진입, 채널 변화에 따른 유통비용 개선 등”이라고 설명했다.

백 애널리스트는 “2~3분기 중국 회복이 기대만큼 되지 않으면서 주가는 하락했다”며 “4분기 이후에는 더 이상 실적이 악화되지 않고 느리지만 회복 추세는 확실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