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8일 롯데쇼핑에 대해 올 3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롯데쇼핑의 3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은 전년동기 0.4% 증가한 4조921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110% 늘어난 1567억원으로 추정된다. 특히 국내 백화점 부문의 경우 럭셔리와 가전의 호조로 기존점 성장률이 크게 증가했고 판관비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도 지속되는 추세다.


또한 국내 마트 부문은 추석 시점차 효과와 신선식품 품질 개선 등이 기존점 성장을 이끌었으며 해외마트 부문은 8~9월 중국마트 등의 매각 및 폐점절차를 마무리해 영업적자는 약 2개월치만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사업의 수익성 개선 스토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손익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