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하고 여신은 증가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8년 8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동향'에 따르면 총수신은 8093억원으로 전월 감소(-1899억원)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예금은행은 지방정부 교부금 유입 및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관리를 위한 자금유치 등으로 정기예금이 확대되면서 전월 감소(-163억원)에서 증가(4053억원)로 전환됐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도 상호금융 및 신탁회사를 중심으로 감소(-1736억원)에서 증가(4041억원)로 전환됐다.


총여신은 전월(6592억원)보다 증가 규모가 확대(9641억원)됐다.

예금은행은 여름 휴가 상여금을 지급하려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대기업대출 및 중소기업대출은 전월(2685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3887억원)됐으며, 가계대출도 여름 휴가비 지출 등으로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한 대출이 늘어나고 계절적 비수기 속에서도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나면서 증가 규모가 확대(1642억원←3466억원)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여신은 전월(2283억원) 수준의 증가세(2335억원)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