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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OCI는 이달말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사측은 퇴직 신청 이후 구체적인 규모를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OCI의 희망퇴직이 실적부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있다. 태양전지 원료인 폴리실리콘 평균 가격이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1kg당 14달러보다 낮은 1kg당 11.04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업황이 좋지 못했다.


또한 지난 5월 말 발표된 중국의 태양광 보조금 축소 정책으로 태양광 설치 수요가 둔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앞서 OCI는 2015년 말에도 폴리실리콘 부문 실적 악화 등을 이유로 140여명 규모로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