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업1부에서 재계를 담당하는 이한듬 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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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소재로 꼽히는 유리기판 시장에서 중국의 기술 추격이 빨라지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 기업들의 상용화 경쟁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BOE는 최근 유리기판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을 공개했다. 핵심은 유리를 관통하는 미세한 구멍을 뚫어 전기적 연결을 구현하는 TGV 기술이다. 이 제품은 100×100mm 이상의 대면적에 적층 구조도 20층에서 24층으로 확대했다.BOE는 단순 시제품 개발을 넘어 CPU와 GPU를 실제 패키징한 뒤 전기적 특성과 신뢰성을 평가하고 서버 구동까지 검증하고 있으며 고객사 평가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유리기판은 유리 코어층을 활용해 미세회로 구현과 대형 패키지 제작에 유리하고 열과 휘어짐에도 강점이 있다. AI용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기존 유기소재 기판을 대체할 차세대 패키징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시장조사업체 포천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디스플레이·태양광용 등을 포함한 세계 유리기판 시
인공지능(AI)이 산업과 경제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가운데 한국이 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전략과 산업 생태계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시대]는 오는 9월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AI 대전환의 시대, AI 풀스택 대한민국의 도약"을 주제로 "시대포럼"을 개최합니다.시대포럼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미래 의제를 발굴하고 사회 각계의 논의를 통해 국가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련된 행사입니다. [시대]는 브릴리언트코리아의 멤버사로 뉴스1·뉴시스·머니투데이·머니투데이방송(MTN) 등과 미디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이번 포럼에서는 AI 경쟁력을 국가 차원에서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정부가 AI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전력과 데이터센터부터 AI 반도체, AI 모델 및 서비스까지 연결되는 이른바 "AI 풀스택" 구축 전략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
LS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싱가포르를 교두보 삼아 4억 인구의 아세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S일렉트릭이 29~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데이터센터 전문 전시회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 2026"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준비된 전력 인프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걸고 10부스(90㎡)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인공지능(AI) 확산과 클라우드 수요 급증으로 전력 밀도가 전례 없이 높아진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초고압 변압기 ▲중·저압 배전반 ▲직류(DC) 솔루션에 이르는 풀 패키지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계획이다.LS일렉트릭 전시관의 핵심 테마는 "데이터센터 패키지 솔루션"이다.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를 처음부터 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전력 공급 설비를 패키지화한 솔루션을 전시 전면에 내세운다.우선 데이터센터를 위한 대규모 전력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를 등에 업은 K-반도체가 올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고부가 메모리 판매가 확대된 데다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까지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을 것으로 관측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0월 초 3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204조9522억원, 영업이익 111조8176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38.1%, 영업이익은 819.1%가량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시장의 관심은 6세대 HBM인 HBM4의 매출 기여도에 집중된다. LS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HBM 출하량 가운데 HBM4가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1분기 약 5%에서 2분기 약 35%까지 상승했다. 신규 제품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는 과정에서도 HBM 혼합 수율이 오르면서 HB
추석 연휴에도 국내 4대 그룹 총수들의 경영 시계는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해외 출장과 현안 점검, 경영 구상에 골몰하며 명절 연휴를 글로벌 사업 전략을 가다듬는 시간으로 활용할 전망이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올 추석 연휴 기간 해외 출장길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이 회장은 삼성을 본격적으로 이끌기 시작한 2014년부터 명절 연휴를 활용해 해외 사업장을 찾아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소화하는 등 "명절 글로벌 현장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미국행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미국 뉴욕에서 28일(현지시각)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갈라가 열리기 때문이다.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로, AI와 반도체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회장이 행사에 참석할 경우 황
한국전력이 추석 연휴 기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한전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설비 부담에 대비해 지난 6월부터 전력설비 진단과 점검을 강화하고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해 전국의 주요 설비를 집중관리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폭염으로 피로가 누적된 배전선로 4421개 및 과부하 인입선 4468개 등의 설비와 전국 2029개 전통시장 공급설비에 대한 보강을 완료했다. 또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정전 복구를 위한 지원체계를 재정비하여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아울러 재생에너지 집중지역과 발전소 연계 송변전설비 452개소를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를 동원해 가스 누설 점검과 열화상 진단을 시행했다. 도심지 다중이용시설에 위치한 변전소 68개소와 연계 송전선로 140개소의 소방시설과 취약설비에 대한 정밀 점검도 마쳤다.한전은 추석 연휴 기간 협력회
LS전선이 LS마린솔루션과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앞세워 유럽 해상풍력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LS전선은 22~25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윈드에너지 함부르크 2026"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윈드에너지 함부르크는 2년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풍력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글로벌 개발사와 전력회사, 터빈·케이블 제조사 등 풍력산업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다.LS전선은 이번 전시에서 풍력터빈부터 육상 전력망까지 연결하는 해상풍력 전력망 솔루션을 선보인다. 터빈용 배전(MV) 케이블부터 터빈 간 해저케이블, 육상까지 연결하는 초고압 해저케이블까지 전 구간 제품군을 소개한다.특히 국내 전력업계에서 유일하게 상용화한 500kV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기술을 소개한다. 525kV·80도급 HVDC 해저케이블은 기존 70℃급 대비 송전 용량을 최대 25% 높여 대형화, 원거리화되는 해상풍력의 대용량 송전에 대응할 수
[시대]가 오는 9월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AI 대전환의 시대, AI 풀스택 대한민국의 도약"을 주제로 "시대포럼"을 개최합니다.브릴리언트코리아의 멤버사로 뉴스1, 뉴시스,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방송(MTN) 등과 미디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시대]는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을 모토로 국가적 의제를 설정하고 공론의 장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시대포럼은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미래 핵심 화두를 제시하고, 사회적 숙의를 통해 국가가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2025년 시작한 행사입니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인공지능(AI)입니다. AI가 산업과 경제, 사회 전반의 구조를 바꾸는 "AI 대전환"이 본격화하면서 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과 산업 생태계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특히 정부가 "3대 메가 프로젝트"를 통해 AI 시대를 선도할 기반을 마련하려는 가운데 전력부터 AI 반도체의 설
SKC가 글라스기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앱솔릭스 유상증자에 추가 참여하기로 했다. SKC는 22일 앱솔릭스의 유상증자에 약 921억원 규모를 추가 청약한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SKC의 총 청약 규모는 약 3731억원으로 확대된다.이번 추가 청약에는 SKC가 올해 상반기 1조167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재원이 투입된다. SKC는 선제적 자금 조달을 완료하며, 이 중 약 5900억원을 향후 3년에 걸쳐 글라스기판 사업에 집중 투입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SKC는 향후 사업 진행 경과 및 마일스톤에 맞춰 단계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이번 증자를 통해 약 4000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한 앱솔릭스는 "임베딩"과 "논임베딩" 제품 상업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임베딩 제품은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한 샘플의 사전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신뢰성 평가에 돌입했다. 논임베딩 제품 역시 올해 하반기 공급사 선정 과제에 참여
국내 배터리업계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탈중국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중국산 소재를 배제한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이 북미 시장 공략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배터리 기업들은 소재업체와 잇달아 LFP 양극재 장기 공급계약을 맺으며 국산 소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SK온은 지난 17일 엘앤에프와 약 1600억원 규모의 LFP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로, 공급받은 소재는 국내 서산공장과 미국 조지아주 공장의 ESS용 LFP 배터리 생산라인에 투입할 예정이다. 양사는 시장 상황과 수요 등을 고려해 이후 최대 3년간 계약을 연장하는 방안도 협의하기로 했다.삼성SDI도 지난 3월 엘앤에프와 내년부터 3년간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LFP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공급받은 양극재는 미국 인디애나주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
GS그룹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기업 GS엔텍이 고정식 모노파일 사업을 넘어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스웨덴 헥시콘의 한국 사업법인인 문무바람주식회사와 손잡고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GS엔텍은 문무바람과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계류용 파일 구조물 공급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주한 스웨덴 무역투자대표부, 주한 스웨덴 대사관, 문무바람이 공동 주최한 "한국-스웨덴 해상풍력 공급망 협력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국 간 해상풍력 산업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울산 지역 중심의 공급망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GS엔텍은 핵심 공급망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문무바람 프로젝트는 헥시콘이 울산 동쪽 약 65~80km 해역에서 추진 중인 750M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다.우수한 풍황과 수심 120~150m 조건을 활용해 부유식 설비 50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배터리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팩토리 생태계에 합류했다. 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확대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22일 엔비디아가 처음 선보이는 "DSX 레디"에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BESS 파트너는 전 세계 3곳으로, 국내 배터리 기업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DSX 레디는 엔비디아의 "DSX AI 팩토리 플랫폼" 관련 요건을 충족한 파트너 제품과 솔루션에 부여되는 자격 프로그램이다. AI 팩토리는 AI의 개발·학습·추론 등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하고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고도화된 데이터센터다. 엔비디아는 설계부터 구축·운영까지 AI 팩토리 전 과정을 통합하고 최적화하기 위해 DSX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고용량 LFP(리튬·인산·철)
사회의 고질적인 난제를 정부나 기업 한 곳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가운데 정책과 자본, 기술, 현장 아이디어를 연결해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21~22일 서울 코엑스 홀A에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페스타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400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참관객은 1만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행사의 핵심은 "실행"이다.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문제를 넘어 해결로"를 주제로 단순히 사회문제를 논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부·기업·금융·사회적기업·시민사회 등이 각자의 자원과 역량을 연결해 실제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메인 세션인 "리더스서밋"에서는 기업·정부·금융·재단·사회적경제 분야 리더 150여명이 참석해 "자본은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키우는가"를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리더스서밋은 지난 2년간 사회문제와 성과 측정에 이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하고 확산하기 위한 자본
삼성전자 노동조합 내부 갈등이 갈수록 커가고 있다. 보상 격차에 대한 불만으로 반도체(DS)부문과 완제품(DX)부문의 균열이 생긴 가운데 노조 집행부 사이의 비위 의혹을 둘러싼 갈등도 격화 일로다. 임금과 근로조건 개선이라는 노조 본연의 역할보다 조직 내 주도권과 이권을 둘러싼 다툼에 치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노조가 공적 역할에서 벗어나 사익을 좇는 집단으로 비칠수록 사회적 신뢰와 명분도 약해질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 제기된다.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을 타개하기 위한 "원삼성"의 가치가 중요한 상황에서 노조의 내부 분열 심화로 자칫 성장동력마저 약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는 최근 조합원 투표를 통해 삼성전자 노조의 조직 범위를 DS부문 중심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실상 반도체 중심 노조로 전환하는 셈이다. 지난 5월 임금협상 타결 이후 DS와 DX 간 성과급 등 보상 수준의 격차가 부각되면서 DX 조합원들의
올해 4분기 전기요금이 기존과 동일한 수준에서 동결된다. 전기요금의 결정 요소인 연료비 조정단가 수준이 유지되면서다. 연료비 조정단가가 동결된 것은 2022년 3분기 이후 18분기째다.한국전력은 21일 연료비 조정단가를 이전 분기와 같은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되는데 연료비 조정단가는 연료비 조정요금의 기준이 된다.연료비 조정단가는 실적연료비(직전 3개월간 평균 연료비)에서 기준연료비를 차감한 변동연료비 값에 변환계수를 곱해 계산한다. "㎾h당 ±5원" 범위에서 적용되며 2022년 3분기부터 18분기 연속 상한인 +5원을 적용 중이다.4분기 필요조정단가는 ㎾h당 +7.3원으로 계산됐다. 산정에는 6~8월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BC유(벙커C유) 가격이 반영됐다. 세후 무역통계가격의 3개월 평균은 유연탄 ㎏당 211.73원, LNG 1059.08원, BC유 1046.78원
대한상공회의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위치한 중견기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상의회관에서 신동열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을 초청해 "제32차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유석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장(신흥정밀 부회장)을 비롯해 오원석 코리아에프티 회장, 김성열 슈페리어 부회장, 이준환 케이씨티시 부회장 등 중견기업 대표 및 임원과 김정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통상환경 변화와 원가 부담, 산업구조 전환 등 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공정거래정책의 최근 흐름을 살펴보고, 중견기업들이 거래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정책 변화와 대응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신동열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날 "공정거래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공정거래 정책의 목적은 규제 자체가 아니라 공정한 시장규칙을 통해 기업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인공지능 전환(AX)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집단에너지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사장이 주관하는 "AX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AX위원회는 정부의 "인공지능 국가경쟁력 강화" 기조에 발맞추어 기존의 AX자문단 및 특별전담조직 중심의 과제 관리 체계를 전사적 실행력을 갖춘 최고 의사결정 체계로 격상시켜, 사장 주도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구체적으로 사장을 위원장으로 상임이사 및 비상임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외부 자문위원을 포함해 AX 추진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효율적인 과제 추진을 위해 두 개의 전문 분과로 구성한다. "AX 대국민 안전·서비스 분과"는 인공지능 전환을 통한 대국민 안전 혁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플랫폼 등 초혁신과제를 전담하며, "AX 중장기 프로젝트 분과"는 열병합발전·지역난방설비 자율운전을 위한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동박적층판(CCL)이 핵심 전자소재로 떠오르면서 ㈜두산과 LG화학이 역량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AI 반도체에 탑재되는 각종 부품이 고속·고주파 신호를 처리하면서 이를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CCL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서다.18일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CCL 시장 규모는 올해 216억2000만달러(약 29조6000억원)에서 2034년 329억5000만달러(약 45조1000억원)로 52.4%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전체 시장 성장과 함께 AI 서버와 고속 네트워크 장비에 쓰이는 고사양 CCL의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CCL은 구리 동박과 절연층을 겹겹이 쌓은 소재로 전자회로기판(PCB)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특히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스위치, 광모듈 등 데이터센터 핵심 장비에서는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기 위해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는 고성능 CCL이 요구
LS마린솔루션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시공 계약을 확보하며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LS마린솔루션은 한화오션과 약 1,569억 원 규모의 전남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해저케이블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창사 이후 최대 규모의 계약으로, 지난해 별도 기준 연간 매출(722억원)의 약 2.2배에 달한다.신안우이 해상풍력은 390MW 규모로, 총 8.2GW 규모 "신안 해상풍력 벨트"의 첫 프로젝트다.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이자 순수 국내 자본으로 추진되는 최초의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으로,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LS마린솔루션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8년까지 해저케이블의 운송부터 포설, 매설까지 전 공정을 수행한다. 회사는 이번 수주를 교두보로 신안 해상풍력 벨트 후속 프로젝트를 비롯한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해저케이블은 설치 후 장애가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