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 레스터시티 구단주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헬리콥터가 추락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언론은 이날 밤 “레스터시티의 홈구장 킹파워 스타디움의 외곽에 헬리콥터가 추락했다”며 “이 헬리콥터에는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탑승여주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는 태국 최대 면세점인 킹파워 면세점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다. 2010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를 인수한 그는 2015~16시즌 리버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체스터시티, 첼시, 아스날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동화’를 썼다.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는 홈경기가 있을 때마다 헬리콥터로 경기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장 목격자들은 “오후 8시30분 헬리콥터가 경기장 피치에서 이륙했다”며 “하지만 몇 초후 기체가 흔들리더니 킹파워 스타디움 뒤쪽의 주차장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