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국립의과대학(Mongolian National University of Medical Sciences)이 글로벌 의사과정 설명회를 11월 10일(토) 강남에 위치한 IEEA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한다고 29일 전했다.

설명회 참석 신청은 몽골국립의대 한국사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몽골국립의대 과정은 미국 조지아주립대와 몽골의 국립의과대학이 공동 협력해 진행하는 학위교육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에서 직접 학생을 선발하고 이론교육과 임상실습 등을 병행해 몽골, 미국, 한국에서 활동할 글로벌 의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본 과정을 이수하면 한국의사면허를 추가로 선택하여 취득한 뒤 한국에서 레지던트로 취업이 가능하다. 몽골국립의대는 2009년 6월 한국 보건복지부에서 인증받은 해외의대로 졸업 후 한국 의사국가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몽골국립의대는 이를 위해 한국의사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한국의사고시 대비 특별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국내 의대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논술시험 등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이에 비해 몽골국립의대 한국사무소를 통해 몽골국립의과대학으로 입학 지원을 하게 되면 학생부종합전형(고교생기부+심층면접)을 거쳐 입학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 조지아주립대와 몽골국립의대로부터 입학허가서를 받은 뒤 국내에서 약 10개월 간 진행되는 PEAP(Academic English)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조지아주립대 학사과정 적응에 필수적인 아카데믹 어학능력 및 수학능력을 쌓게 된다.

미국의 조지아주립대(Georgia State University)에서는 기초 의예과 과목(Pre-med)을 이수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몽골국립의과대학에서 의대 본과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의대 본과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며 의대본과 이론과정, 임상실습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이 기간에 학생들은 미국 교육병원에서의 임상실습도 1년 가량 이수하고 몽골국립의대 의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몽골국립의과대학은 몽골에서는 최초로 미국 ECFMG, 유럽 ASIIN 및 WHO World Directory 인증을 획득했으며 의대, 치대, 약대, 간호대를 모두 보유한 종합의과대학이다.

몽골국립의과대학은 1942년에 개교한 이래로 미국, 독일, 스위스,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중국, 한국 등을 포함한 20개 국가의 100여개 의과 대학, 교육병원, 교육기관과 연구를 진행하며 교류를 해왔다. 협력기관으로는 미국의 'Brigham and Women's Hospital & Harvard Medical School', 'Children's Hospital Los Angeles', 'MD Anderson', 일본의 'Dokkyo Medical University', 'Tokyo Ariake University of Medical and Health Sciences', 한국의 '아산병원', '제일병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