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저녁 9시30분 방송된 Jtbc '뷰티인사이드' (연출 송현욱,남기훈/극본 임메아리) 11회에서는 이다희에게 비밀을 들키는 이민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한세계를 질투하는 후배 채유리(류화영 분)는 앞서 한숙희 빈소에서 본 한세계의 바뀐 모습을 의심하며 사람을 붙여 감시하기 시작했다. 임정연(나영희 분)은 아들 서도재에게 한세계가 힘들까봐 스캔들 기사를 막았다며 “일보다 소중한 게 많다. 가서 빈구석 없이 보듬어 줘라”고 조언했다.
서도재는 한세계에게 달려가 “내가 바보 같아서 이제야 왔다”고 말했고 한세계는 서도재의 품에서 “어떡해. 나 많이 힘들었나봐”라며 울었다. 서도재는 한세계와 함께 밤을 보냈고 영화촬영을 끝낸 한세계를 비행기에 태워 여행을 떠났다. 서도재는 비행기를 빌려 창밖을 가리키며 “인사해요, 어머니에게. 하늘과 가장 가까운 순간이니까”라고 감동을 선사했다.
또 서도재는 일 때문에 한세계와 처음 비행기를 탔던 순간에도 떨렸다고 고백했다. 그런 서도재에게 한세계는 “우리 아빠는 갑자기 나타나서 갑자기 다정해가지고 갑자기 사랑하게 하더니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서도재씨도 그랬다”고 고백했고 서도재는 “난 사라지지 않겠다. 그러니까 당신도 사라지지 마라”고 약속했다.
그렇게 한숙희의 죽음을 계기로 한세계와 서도재의 사이가 더욱 가까워지던 중 문제가 생겼다. 서도재는 한세계를 찾아왔다가 한세계의 옷을 입고 있던 유우미를 한세계로 착각했다. 유우미는 제 얼굴을 보고도 한세계의 이름을 부르는 서도재를 보며 경악했고 서도재는 “어두워서 착각했다”고 둘러댄 뒤 줄행랑을 쳤다.
한세계는 그런 서도재를 걱정하며 “괜찮아요? 우미에게 들었어요. 우미에게는 내가 잘…”이라고 전화를 걸어왔다. 하지만 그때 서도재에게 차 한대가 돌진했고 그 차안에서 내린 강사라가 서류봉투를 던지며 “사실이야? 사실이냐고! 사람 얼굴 못 알아보는 거”라고 추궁했다. 강사라는 막 정혼자 최기호에게서 정보를 입수한 상태.
서도재가 유우미에게 실수를 저지른 가운데 최기호와 강사라까지 비밀을 알게 되며 위기에 처했다. 그 시각 서도재의 비서 정주환(이태리 분)은 서도재의 노트에 그려진 다양한 ‘한세계’를 보고 의심을 품기 시작하며 한세계의 변신 비밀까지 들통날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