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경 음주운전. /사진=채널A 방송캡처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은 배우 박채경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피해자 측과 상반된 진술을 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배우 박채경은 지난 8일 밤 11시30분쯤 역삼동 부근 식당 앞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정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채널A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사고 순간과 피해 차량 운전자가 나와 차량을 살피는 모습,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모습이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박채경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 이상의 만취 상태였고 동승한 여성 탑승자가 있었다.


반면 한 매체는 사건 발생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 0.1%의 만취 상태였던 박채경이 사고 후 “피해 차량에 아무도 없었다. 피해자가 사고 후 나타났다”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와 반대로 피해자는 사고 후 상해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박채경이 몸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취해 있었다”라고 주장하는 등 박채경과는 상반되는 진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채경은1987년생인 박채경은 지난 2006년 국내 항공사 광고모델로 데뷔했다. 2000년대 초 굵직한 이목구비를 소유한 매력으로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미녀 여배우로 2007년 드라마를 끝으로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던 중 이 같은 사고로 대중에게 다시 알려지는 불명예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