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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이 급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거래정지로 갈 곳을 잃은 투자금이 몰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셀트리온제약은 전일 대비 22.05% 오른 6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도 전일 대비 10배 가까이 늘어난 202만3764주를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의 급등은 전일 바이오 '대장주'로 불리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거래정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갈 곳을 잃은 투자자금이 유입됐다는 해석이다.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도 7.08% 올랐고 신라젠(0.99%)과 코오롱티슈진(4.74%), 제넥신(3.32%) 등 제약·바이오로 분류되는 종목들은 상당수 강세를 보였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해당 업종에 투자의사를 가진 자금 중 일부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거래정지로 몇몇 종목에 분산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