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스와 아벤타도르 SVJ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모델이다. 국내 출시까지 아직 기간이 남은 탓인지 정확한 판매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람보르기니는 우루스를 세계 최초의 슈퍼 SUV 모델이라고 칭했다. SUV이지만 강력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도심에서는 일상적인 주행을, 고속도로 및 트랙에서는 마치 슈퍼 스포츠카와 같은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우루스에는 4.0ℓ 8기통 트윈터보 알루미늄 엔진이 탑재됐다. 람보르기니 차량에 트윈터보 엔진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고출력 650마력에 최대분당회전수는 6800rpm이다.
2250rpm에서 850Nm의 최대토크를 내뿜는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이르는 시간)은 3.6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305㎞/h에 달한다. 우루스는 8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반응력 높은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현존하는 람보르기니 12기통 엔진 탑재 모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시리즈로 꼽힌다. 최고출력 770마력, 6750rpm에서 최대토크 720N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50㎞ 이상까지 가능하다. 제로백은 2.8초에 불과해 밟는 순간 100㎞/h를 훌쩍 넘긴다. 이 모델은 전 세계 900대만 한정 생산된다.
아벤타도르 SVJ는 수치적 성능의 우월성 외에도 디자인과 에어로다이내믹 기술, 효율성, 성능 측면에서 본질과 개발 철학에 있어 운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완벽한 차량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진 모델이다.
한층 강화된 파워트레인이 눈길을 끈다. 새로운 형태의 흡기 러너가 적용된 신규 티타늄 흡기 밸브와 높은 플로우 계수를 위해 개선된 흡기 실린더 헤드 덕트가 특징이다.
여기에 가벼워진 배기 시스템이 배압을 줄이고 매력적인 배기음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변속기는 7단 독립 시프팅 로드(ISR) 기어박스와 결합해 출력과 토크 모든 측면에서 차량의 향상된 성능을 위해 조정됐다.
페데리코 포스치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영업·서비스 최고책임자(CCO)는 “람보르기니는 우리 스스로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고급스러움, 미래를 만들어가는 그리고 경험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로 정의한다”며 “동급 최고의 제품과 인상적인 활동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줘 람보르기니 만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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