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 금양체질. /사진=JTBC 방송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하현우가 금양체질이기 때문에 고기를 못 먹는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윤도현과 하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현우는 "제가 금양체질이어서 고기를 먹으면 설사를 한다. 그래서 고기를 낙지나 생선으로 대체하고 있다"며 "그나마 오리고기와 양고기는 괜찮다. 소고기를 먹으면 토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현우의 냉장고에서 소고기가 발견돼 의아함을 자아냈다. 하현우는 "소고기 뭇국은 좋아한다. 대신 국에는 소고기를 많이 안 넣고 조금씩 먹으니까 부담이 없어서 먹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성주는 "소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토한 것 아닌가"라고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금양체질이란 팔체질의학의 8가지 체질 중 폐가 강하고 간이 약한(폐>비>심>신>간) 체질을 말한다. 팔체질의학에서는 한의학적 장기인 5장(간, 심, 비, 폐, 신)과 5부(담낭, 소장, 위, 대장, 방광)에 각각 상대적인 강약이 있다고 설명하는데 이 중 금양체질은 폐(肺)가 강하고 간(肝)이 약한 체질이다.

해당 체질은 선천적으로 간이 약하기 때문에 육식, 화학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이나 대부분의 약이 몸에 해롭다. 체질에 맞는 운동으로는 수영이 있다. 건강을 위해 일광욕과 땀을 많이 내는 것은 피할 것을 권한다. 허리를 펴고 서 있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좋다.


금양체질은 다른 체질보다 체질식이 까다로운 편이며 특히 모든 육식고기 및 인공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은 몸에 이롭지 않다.

반면 푸른 잎 채소 및 메밀, 팥, 녹두 등 채식위주의 식단과 바다생선, 게, 조개 등의 어패류를 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