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멤버들은 안정환이 제출한 '소울푸드' 아이템을 소화하기 위해 각자의 소울푸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으로 간 음식점은 김용만이 신인 때 다니던 여의도 중국집이었다. 김용만은 "유재석, 박수홍, 김국진, 남희석, 김수용 등과 함께 이 건물에서 모든 걸 다 했다"며 중국집 오향장육에 녹아있는 자신의 신인 시절 스토리를 공개했다.
두 번째 맛집은 조태관 집 근처에 있는 닭잡이었다. 이 곳은 조태관과 그의 아내가 데이트를 하던 장소라고. 결혼 2년차의 조태관은 "연애할 때 오던 장소다. 사귈 때 2, 3년 전에 매일 오던 곳이다. 혜리의 집과 가까웠고, 혜리가 통금시간이 있어서 데려다주기 전에 아쉬운 마음에 여기서 한 잔 더 하고 들여보내고 그랬다. 모든 게 여기서 일어났다. 우리가 하도 오니까 여기 사장님이 결혼할 때 축의금까지 챙겨주셨다"고 말하며 소울푸드인 번데기탕을 소개했다.
조태관은 "여기는 지금 집에서 3분 거리다. 혜리가 일 때문에 나오기도 했고, 혜리가 형님들의 팬이어서 한 번 오라 하고 싶다"며 아내 노혜리에게 전화를 걸어 불편하지 않다면 촬영장에 와서 형님들을 보고 가라고 권했다. 처음에는 "부담스럽다"던 노혜리는 "곧 가겠다"며 촬영장으로 향했다. 조태관은 아내가 오는 사이에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조태관은 아내 노혜리와 첫 만남에 대해 "아내와 연애는 1년 반을 했다. 사실은 제 친구의 여동생이다. 일 때문에 영국을 갔다가 친구를 만나면서 와이프도 거기서 만나게 된 거다.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데 반하게 됐다"고 아내에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한테는 차마 말을 못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주변 사람들이 동생을 만나려고 할 때 싫었지만 너는 괜찮은 것 같다'라는 메시지를 보내줬다. 정말 마음이 시원했다.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이다 싶었다. 현재가 제일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그 행복이 경신되는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아내 노혜리를 향한 순애보를 고백한 조태권. 남편 조태관을 응원하기 위해 미모의 아내 노혜리도 빠질 수 없었다. '궁민남편' 멤버들의 성화에 치킨집을 방문한 노혜리는 남편 조태권을 향한 재치있는 직언과 애정을 고백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렇듯 아내 노혜리를 향한 순애보를 고백한 조태권. 남편 조태관을 응원하기 위해 미모의 아내 노혜리도 빠질 수 없었다. '궁민남편' 멤버들의 성화에 치킨집을 방문한 노혜리는 남편 조태권을 향한 재치있는 직언과 애정을 고백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노혜리는 남편 조태관을 동생처럼 챙겨주는 '궁민남편' 형님들에게 감사함을 드러냈다. 노혜리는 "형님들이 정말 다 잘 챙겨주시는 것 같다. 남편이 집에 오면 형님들 이야기를 한 명 한 명 다 한다"고 형님들에게 인사했다. 형님들의 팬이라는 노혜리는 "오늘 남편을 위해 나왔다"며 오로지 남편 조태관에게 도움이 되고자 '궁민남편'에까지 오게 됐다는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노혜리는 "우리 남편이 조금 모지리다. 많이 부족한데 잘 봐달라"며 당부는 물론 "처음에는 너무 멋있는 척을 해서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허당기도 있고 빈틈이 많더라. 그런 부분이 좋아졌다"고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