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2' 공식 포스터./사진= 월트 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북미 개봉 3주차를 맞은 디즈니 영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의 현지 흥행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미국의 영화흥행정보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 2’는 지난 주말 3일간(7~9일, 현지시간) 약 1614만달러를 벌며 3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북미 개봉 당시 ‘겨울왕국’에 이어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두번째로 높은 첫주 스코어를 달성하며 대기록을 세웠던 ‘주먹왕 랄프2’ 는 계속해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벌어들인 누적 흥행 수식은 1억4085만달러(약 1678억원)에 달해 전작이 벌어들였던 1억8942만달러(약 는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번주부터 연말연시를 겨냥한 할리우드의 대작들이 속속 개봉될 예정이어서 2억달러 돌파는 다소 힘에 부칠 전망이다.


'주먹왕 랄프2‘는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오르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해외 매체들도 “올해 최고의 영화”(HeyUGuys), “센스있는 유머와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탄탄한 전개로 전편보다 레벨 업”(Discussing Film), “황홀한 애니메이션”(Rendy Reviews), “매 순간 진정성 있다”(Variety) 등의 호평을 전했다.

한편 ‘주먹왕 랄프2’는 한국에서 내년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