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민준 디자인 기자

사상 최악의 취업대란이라지만 중소기업은 오히려 인력난에 시달린다.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꺼리는 이유는 뭘까. 중소기업중앙회가 젊은 층에게 중소기업 이미지와 취업의향을 물어봤다.
중기중앙회가 15∼29세인 청소년과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의향’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8%가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38.0%는 ‘미정’이라고 응답했으며 18.2%는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를 묻자 ‘열악한 환경’(29.3%)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성장·발전 28.4% ▲불안함·어려움 23.4% 등의 답변이 나왔다.


‘중소기업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미친 것’(복수응답)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6.2%가 뉴스기사를 꼽았다. 이어 ▲지인의 추천 41.6% ▲SNS 40.6% ▲가족 39.6%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 결정 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으로는 ‘급여·복지수준’(48.3%)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근무환경·여건’은 26.1%의 응답을 기록 두 번째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