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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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수생동물용 배합사료의 중국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에 우성사료를 비롯해 사료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다.

19일 오후 2시20분 현재 우성사료는 전거래일보다 26.07% 상승한 3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미래생명자원(23.87%), 한일사료(12.71%), 현대사료(8.80%), 고려산업(5.45%), 사조동아원(8.39%) 등 사료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중국 검역당국인 해관총서(GACC)와 한국산 수생동물용 배합사료 수출 협의를 진행, 지난 13일 국내 기업 두 곳에 대한 수출기업 등록절차가 최종 완료됐다.

이전까지 수생동물용 배합사료의 중국 수출은 개별 기업들의 비공식 수출만 있었다. 하지만 이번 협상 타결로 공식 수출이 가능해진 것이다. 중국 사료시장이 열린 건 2016년 발효대두박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기준 주요 사료품목의 수출 현황을 보면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 등 동남아시아 수출이 1~3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수출의 55.8%에 달한다. 이번에 공식 수출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동남아 국가는 물론 현재 0.7% 비중에 불과한 대중국 수출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