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주차논란.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이수경 주차논란.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배우 이수경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간식차를 주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촬영장에 이수경의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 사진이 공개됐다. 하지만 해당 커피차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돼있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이수경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최근 인천 계양구의 병원 측에서 이곳(장애인 주차구역)으로 안내를 해줬다"며 "병원 측에서 협의를 그렇게 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 매니저가 몇 번 확인을 했던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3일 있었던 일이다. 당시 병원이 오전 진료만 있어서, 오후에는 주차장 이용과 관련해 무리가 없을 것 같아 병원 측에서 해당 장소를 사용하도록 해준 것 같다. 저희도 협조에 따른 것이지만 앞으로 더 신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병원 측은 "저희 측에서 (장애인 주차구역에) 지정해 준 것은 맞다"면서 "당시 드라마 촬영이 오후에 있었고, 토요일이라 오후에는 외래 진료가 없었다. 간식차가 트럭이다보니 공간에 여유가 있는 주차 구역으로 지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간식차가 주차된 장애인 주차구역에 이용될 경우 바로 해당 차량을 뺄 수 있도록 후속 조치는 해 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다. 이수경은 극중 오산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