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강보합 출발한 이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퀄컴과 애플 간의 특허권 분쟁 합의에 따라 외국인 수급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코스피지수는 17일 전 거래일 대비 0.42포인트(0.02%) 오른 2249.05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1억원. 54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45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다.


시총상위종목 중 SK하이닉스가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68포인트(0.22%) 오른 766.70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59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56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장중 순매수, 순매도를 번갈아가며 방향성을 잡지 못한 모습이다.

대부분의 시총상위종목들이 보합권 내 등락을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퀄컴과 애플 간의 특허권 분쟁이 합의에 도달하면서 애플이 5G 스마트폰 출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한국 관련 종목들에 대한 외국인 행보가 주목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