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U-20 월드컵 결승에서 한국과 우승을 다투게 된 우크라이나 역시 U-20컵에서 새 역사를 썼다. /사진제공=우크라이나축구협회
2019 U-20 월드컵 결승에서 한국과 우승을 다투게 된 우크라이나 역시 U-20컵에서 새 역사를 썼다. /사진제공=우크라이나축구협회

2019 U-20 월드컵 결승에서 한국과 우승을 다투게 된 우크라이나 역시 새 역사를 썼다.

12일 오전(한국시간) 우쿠라이나는 폴란드 그다니아의 스타디온 미에이스키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전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20분 세르히 불레차의 결승골이 승부를 갈랐다. 
이 승리로 우크라이나는 U-20 월드컵 4번째 출전 만에 결승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앞서 지난 2001, 2005, 2015년 3번의 대회에서 우크라이나는 모두 16강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유럽 예선 격인 2018 UEFA(유럽축구연맹) 19세 이하 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진출하며 본선에 오른 우크라이나는 본선 조별리그에서 미국, 나이지리아, 카타르와 함께 D조에 배정됐다. 미국과 카타르를 각각 2-1, 1-0으로 꺾으며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 지었고, 마지막 경기에서 나이지리아와 1-1로 비겨 조 1위를 차지했다. 

16강전에서 파나마를 4-1로 꺾은 우크라이나는 8강전서 콜롬비아까지 1-0으로 제압했다. 또 4강전에서는 축구강적 이탈리아를 누르고 역사를 썼다.


결승에서 만나는 한국 입장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4골을 몰아넣은 최전방 공격수 다닐로 사이칸(18)이 경계 대상 1호다. 한편 수비수임에도 높은 신장(186cm)을 앞세워 3골이나 기록한 데니스 포포프(20)는 이탈리아와 준결승에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한국전에 나설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