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지역 경제계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0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이날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의 이웃사랑 뜻을 모아 아동복지시설인 광산구 소재 ‘목련지역아동센터’와 동구 소재 ‘디딤돌지역아동센터’에 가전제품과 학용품 및 성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아동들을 격려했다.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현재 26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광은리더스클럽의 솔선수범
매년 설과 추석 등에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다.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남선산업 회장)은 “우리지역 최고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은 2007년 창립 이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현안에 적극 대처하는 등 지역민과 상생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해 지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신뢰 받는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화답했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 금호타이어 ‘이웃사랑’ 귀감
금호타이어는 설 명절을 맞아 최근 광주·곡성·평택 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2002년부터 매년 설, 추석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금호타이어는 광주/곡성/평택 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약 12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제수용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평택시 포승면사무소 등을 통해 230명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정종원 품질보증담당 상무는 “저희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지역민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다들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9130여명의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해 왔다.
/사진=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제공.
◆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전통시장 살리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도 이날 광주지역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장 등 60여명과 함께 광주 동구에 위치한 남광주시장을 방문해‘가치삽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장 상인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가치삽시다’는 가치(value)와 같이(together), 사다(buy)와 살다(live)의 중의적 표현으로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구매하여 상생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미리 준비한 에코백 장바구니를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건어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번 설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특별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다음 달 28일까지 5% 할인가격으로 전국 15개 은행 각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도를 월 30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상향했다.
/사진=광주본부세관 제공.
◆광주본부세관의 십시일반
도 이날 광주 광산구에 소재한 광주나자렛집 등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 2곳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광주나자렛집은 1991년 설립된 초·중·고 여학생 생활공동체 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살레시오 수녀회가 운영하며 현재 14명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광주세관은 이어 아동양육시설인 소년소녀가장 그룹홈 ‘길상원’을 찾아 위문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찾아 위로하였다.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 며 “모든 분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세관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명절에 사회복지시설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후원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