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LH가 ‘일자리 연계형 매입임대주택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이 팬슈머(상품이나 브랜드의 생산과정에 참여하고 키워내는 소비자·Fan+Consumer)로서 일자리와 결합된 주거모델을 직접 제안하고 실제 운영에 접목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형 매입임대주택 공모전’을 개최한다.
11일 LH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매입임대주택의 양적 확대에서 나아가 주거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입임대주택 내에 입주자 맞춤 시설을 마련하고 지역공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일자리 연계형 매입임대주택은 직주근접 실현을 통한 입주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개동에 동일 분야 종사자를 위한 주거시설과 분야별로 필요한 일자리 지원시설을 함께 제공한다.


이번 공모는 아이디어의 구체성을 높이기 위해 5개 지역을 제시하고 참가자는 원하는 1개동을 선정한 뒤 지역의 산업·평균연령 및 대상 건축물의 규모·입지 등 특성을 분석해 주거시설 외 공용공간을 활용한 일자리 지원 시설(공연장, 창작실, 연구랩 등)을 제안하면 된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매입임대주택 조성을 위해 일자리 지원 시설을 활용한 강연·전시 등 지역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제안해야한다.

참가대상은 직주근접이 실현되는 주택을 기획하고 싶은 대한민국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개인 또는 팀 단위)이며 청년으로 구성된 임대주택 운영 스타트업·사회적 경제주체 등도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상위 5개팀에게는 총상금 1000만원과 국토교통부장관상 및 LH사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