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43분 기준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0.99%(350원) 하락한 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건설은 24일 올해 상반기 결산실적을 공개한다고 공시했다. 유안타증권은 현대건설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현대건설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한 4조1600억원, 영업이익은 19% 떨어진 1984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해외 매출 인식 지연, 사우디마르잔을 비롯한 기 수주 현장의 초기 공정 영향으로 현대건설(플랜트, 토목)과 현대엔지니어링 매출은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주택실적에 대해서 김 연구원은 "지난해 자체 사업의 일시적인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8.3% 감소)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