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열리는 왕인문화축제 모습. /뉴스1

(영암=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왕인박사 추모 '전국 사이버 학생 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백일장 대회는 우수한 민족문화와 학문을 일본에 전파한 왕인박사의 학덕과 유풍을 계승·발전시키고 후학들의 문예진흥·건전한 문화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부터 8월31일까지 공모하는 백일장 주제는 '우리의 자랑 왕인 천자문과 왕인박사'로 전국에 있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응모방법은 산문형식(A4 3~4매)으로 작성해 군 홈페이지 및 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1명 80만원,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20만원, 장려상 3명 각 10만원 등 총 7명에게 수여되며, 수상자는 9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영암의 자랑인 왕인박사의 업적을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문예창작 능력 배양에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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