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원지역 장마 기간이 예년보다 살짝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료사진)© 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올해 강원지역 장마 기간이 예년보다 살짝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강원지역에서 장마가 시작된 건 6월 24일로 평년치(1973~2019년)인 6월 24~25일과 거의 같다.

그러나 장마 종료 시기는 다소 차이가 난다.


평년의 장마 종료일은 7월 24~25일인데 비해 올해 장마 종료일은 내주 중(26일~8월 1일)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장마가 평년보다 적게는 1일, 많게는 7일 가량 긴 것이다.

올해 장마 기간 강수량은 영서지역과 영동지역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6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영서지역 누적 강수량은 424.5㎜로 평년 396.2㎜보다 28.3㎜ 많은 반면, 동일기간 영동지역 누적 강수량은 135.1㎜로 평년(279.5㎜)대비 144.4㎜가 적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강원도 장마는 내주 중 끝날 것으로 보이는데 기압, 정체전선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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