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내년 충북 청주에 신규 아파트 1만2000여 채가 공급된다.
27일 청주시에 따르면 2021년 지역 분양 예정 아파트는 모두 1만2123가구(분양 1만824가구, 임대 1299가구)다.
복대동 포스코더샵 926채와 봉명1동 SK뷰자이 1745채, 구룡공원 포스코더샵 1200채 등이 내년 1월 분양한다.
국민임대 주택인 동남A-3BL 1299채와 매봉공원·월명공원 조성사업 2045채와 905채, 강서2지구·개신2지구 도시개발사업 925채와 2169채, 홍골공원 힐데스하임 909채 등도 2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분양한다.
공공임대 주택인 동남A-4BL 1077채와 잠두봉 포스코더샵 1199채구, 가경아이파트 3차 983채, 모충2지구 LH트릴로채 1692채(분양 1280, 임대 412), 동남 우미린에듀포레 489채 등 5440채는 내년 준공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아파트 분양과 준공 일정은 사업 주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주는 2016년 10월 제도 도입과 함께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뒤 전국 최장기 미분양 관리지역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지난해 말부터 외지 투자 세력과 오창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호재로 미분양물량이 빠르게 소진됐고 지난달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벗어났다.
다만, 지난달 17일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된 뒤 6월 아파트 거래 건수는 5월보다 1443건 줄었고, 6월15일 기준 1.08%(한국감정원 조사)를 보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지난 20일에는 0.06%에 머무는 등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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