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당 후보.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미국 대선 주요 경합주인 위스콘신과 미시간주에서 역전에 성공한 조 바이든 미국당 후보 측이 최종 승리를 자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선거 캠프는 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선거 승리의 궤도에 올랐다"며 "오늘 안에 당선에 필요한 매직넘버 270명(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프 측은 이어 "바이든이 위스콘신에서 이미 승리를 거뒀고, 미시간주도 오늘 안에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16년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획득한 선거인단 보다 더 많은 수를 확보했다"면서 "지금 개표를 멈춘다면 바이든이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4일 오전 10시25분(현지시간) 미시간주(선거인단 16명)와 위스콘신주(10명)는 개표가 90%이상 진행된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각각 0.3%포인트, 0.7%포인트 격차로 앞서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당시 두 지역에서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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