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4거래일 만에 내렸다.
5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2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36센트(0.9%) 내려 배럴당 38.79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1월물은 38센트(0.9%) 하락해 배럴당 40.85달러를 나타냈다. WTI와 브렌트는 모두 전날 4% 가까이 뛰며 사흘 연속 올랐었다.
미국 대통령 선거결과가 아직 확정적이지 않은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가가 떨어졌다.
유럽집행위원회는 2023년까지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반등하지 못할 것이라며 경제전망을 하향했다.
이탈리아는 일일 신규확진자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미국도 지난 1주일 평균 일일 확진자가 10만명이 넘었다.
어게인캐피털의 존 킬더프 파느터는 "유럽에서 이어진 재봉쇄로 일평균 원유 수요가 150만배럴 사라질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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