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오버추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끝나지 않는 무언가의 서막'이라는 컬렉션 주제와 동명의 미니 시리즈 영상을 통해 새 컬렉션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총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미니 시리즈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디지털 영화제 구찌 페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로마에서 촬영한 이 미니 시리즈는 영화감독 구스 반 산트와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공동으로 연출을 맡았으며 이탈리아의 배우 겸 행위예술가 실비아 칼데로니가 도시 전역에서 경험하는 초현실적인 일상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영화제 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컬렉션 피스를 선보이는 7편의 에피소드는 공식 홈페이지와 구찌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켈레가 지난 5월 자신의 선언문 '고요 속의 기록'에서 밝힌 것처럼 이번 컬렉션은 구찌가 추구하는 변칙적인 가치의 연장선에서 미켈레의 예술 세계 실현에 더욱 가까이 다가선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구찌는 지난 3분기 전세계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8.9% 하락한 278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