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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는 영세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매 부담 경감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남부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개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남구 석정동에 위치한 사업소는 최근 신축 공사를 마쳤고,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임대 사업소 개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광주시와 협업을 추진, 국·시비로 16억원을 지원하고 남구청은 소유 토지를 제공했다.


농업용 트랙터를 비롯해 경운기와 로터리 등 70여종의 농기계 200여대 정도가 구비돼 비싼 농기계를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함으로써 영농비용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기계 임대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며 임대 기간은 1회 신청마다 3일 이내 사용 가능하다. 단, 임대한 농기계에 대한 대기자가 없으면 기간 연장도 된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농번기 운반 시간 절약과 임대 사업소 접근성 향상으로 농가 수익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