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29.39포인트(0.94%) 하락한 3091.24로 장을 마쳤다.
이날 3120에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 속 오후 들어 반짝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종일 하락세를 유지했다.
개인과 기관은 862억원, 275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3546억원을 순매도하며 장 하락세를 이끌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애플과 전기차 협력 관련, 논의 중인 것이 없다"는 공시 발표 이후 주가가 급락하며 각각 전 거래일대비 6.21%, 14.98% 하락한 23만4000원, 8만630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삼성전자(-0.60%), SK하이닉스(-1.96%), LG화학(-3.70%), 삼성전자우(-0.40%), 네이버(-1.38%), 삼성바이오로직스(-0.99%), 삼성SDI(-0.65%), 현대차(-6.21%), 셀트리온(-1.61%)는 하락 마감했다. 카카오(+0.44%)는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대비 6.64포인트(0.69%) 내린 960.78에 마감했다.
개인은 70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38억원, 370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애플카 논란 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