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 하락해 3000선이 무너졌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15포인트(1.00%) 하락한 2996.1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525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56억원, 376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우(0.28%)만 상승했다. 삼성전자(-0.12%), SK하이닉스(-3.21%), LG화학(-1.55%), NAVER(-2.38%), 현대차(-1.91%), 삼성바이오로직스(-3.20%), 삼성SDI(-3.13%), 카카오(-3.61%), 셀트리온(-3.48%)는 모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71포인트(2.03%) 하락한 904.77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206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86억원, 18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했다. SK머티리얼즈(0.91%), 씨젠(0.49%)는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4.33%), 셀트리온제약(-3.55%), 에이치엘비(-5.12%), 펄어비스(-3.38%), 카카오게임즈(-1.96%), 알테오젠(-4.85%), 에코프로비엠(-3.75%), CJ ENM(-2.55%)는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 증시 강세 및 경제 정상화 기대로 1%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추가 부양책 통과에 따른 미국의 국채 금리의 상승을 빌미로 매물이 출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미국 시간외 나스닥 선물이 1% 넘게 하락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