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컨셉D 7 이젤 프로 /사진제공=에이서

에이서(acer)는 대만에서 개최한 자사 ‘넥스트 에이서(next@acer)’ 행사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PC 브랜드 ‘컨셉(Concept)D’의 주요 노트북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컨셉D’는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부터 유튜버, CAD 작업자,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등 크리에이터를 위한 에이서의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인 노트북 신제품은 인텔 11세대 코어 H 시리즈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및 엔비디아 RTX 프로페셔널 GPU 등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된다.

‘컨셉D 5’와 ‘컨셉D 5 프로’에는 3K(3072x1920)를 지원하는 16:10 화면비율의 16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컨셉D 5에’는 11세대 인텔 코어 H시리즈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GPU가 장착됐다. ‘컨셉D 5 프로’는 11세대 인텔 코어 H시리즈 CPU와 엔비디아 쿼드로 RTX A5000 그래픽카드가 장착됐다.


‘컨셉D 7 이젤 프로’와 ‘컨셉D 7 이젤’의 경우 15.6인치 4K 터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해 총 5가지 형태로 사용 가능한 컨버터블 모델이다. ‘컨셉D 7 이젤’은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컨셉D 7 이젤 프로’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A5000·A3000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에이서는 3D 디스플레이 구현 기술인 ‘스페이셜랩스(SpatialLabs)’도 함께 공개했다. 스페이셜랩스는 디스플레이 상단에 탑재된 스테레오 카메라가 사용자의 시선을 추적해 별도의 3D 안경 없이 3D 환경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3D 동영상 파일을 재생하는 스페이셜랩스 플레이어, 스페이셜랩스 고, 모델 뷰어 등 3가지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테스트를 원하는 개발자에게 시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컨셉D 라인업에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