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에 따르면 ‘mm’은 대화를 시작하기 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감탄사 ‘음…’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크고 작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공간에서 각 이용자는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거나 특정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수 있다. 전문가들을 통한 코칭이나 상담, 질의응답 등도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대화방을 개설하려면 앱 실행 후 중앙 탭 하단의 ‘+’ 버튼을 눌러 방 제목과 토픽을 입력한 뒤 ‘방 만들기’를 누르면 된다. 상단의 검색버튼을 통해 개설된 대화방을 검색할 수도 있다.
음성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실시간 의사소통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대화 중 상태나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는 이모지를 사용해 운영자-참여자 간 공감, 박수 등의 상호 리액션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함께 활용할 수도 있다. 개설한 대화방 내 공지 설정 메뉴를 통해 운영 중인 오픈채팅방 링크를 입력해 연동하거나 ‘오픈채팅 만들기’ 버튼을 눌러 대화방 참여자들과 함께 채팅방 개설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좌측의 ‘다가오는 일정’ 탭에서는 예정된 대화방 목록을 보고 ‘알림 받기’를 설정하거나 직접 개설할 방의 제목과 토픽, 일정을 등록할 수 있다. 우측의 ‘친구의 활동’ 탭에는 현재 접속 중인 친구 및 친구가 참여 중인 대화방 제목이 노출된다. 이용자 본인을 표현하는 프로필 영역에 카카오톡 오픈프로필을 연동해두거나 웹사이트를 입력할 수도 있다.
카카오는 ‘mm’의 베타서비스 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사용성을 분석, 이를 토대로 다양한 기능들을 순차적으로 보완해 갈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텍스트·사진·영상 등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형태가 다채로워지며 끝없이 진화하는 가운데 소셜 오디오 플랫폼이 생태계를 다시 한번 확장시키고 있다는 점을 의미 있게 인식했고 카카오만의 노하우를 담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카카오 인증서, 멀티프로필 등 카카오가 보유한 서비스 자산들과의 연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